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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투표기’ 투입, 최초 전자투표 실시 2006.01.29

투ㆍ개표시 시간과 인원 감소

인터넷망과 연결되지 않아 해킹 위험 없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는 2월 18일 실시하는 열린우리당 당대표경선과 관련해 투·개표시 선거관리사상 처음으로 ‘터치스크린투표기’를 투입해 최첨단 방식으로 전자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선의 투·개표에 사용될 터치스크린투표기는 지난해 선관위가 발표한 전자투표로드맵에 따라 4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5개월간 투표기의 성능시험을 거쳐 개발을 완료했으며 실제선거에서는 처음 사용되는 것이다.


선관위는 3월부터 차량에 이동투표소를 설치, 경로당. 마을회관. 수용시설 등을 순회하며 시연하는 한편, 학생회장 선거나 단체 임원선거, 조합선거 등 민간선거에서도 터치스크린 투표기를 활용토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전자투표가 실시되면 투.개표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원 등 사회적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면서 “투표기가 인터넷망과 연결돼지 않아 해킹 등의 위험도 없다”고 덧붙였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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