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년 2월까지 공공 CCTV 89대 확충 | 2024.12.11 |
방범용 21개소 63대와 불법 주·정차 단속 8개소 26대 신규 설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구로구가 구민의 안전을 위해 2025년 2월까지 방범 취약지역과 주정차 단속 요청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 CCTV 29개소 89대를 신규 설치한다. ![]() [사진=구로구] 구는 지난 11월부터 2024년 하반기 공공 CCTV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공공 CCTV는 △방범용 21개소 63대 △불법 주·정차 단속용 8개소 26대 등 총 29개소 89대로, 여기에는 시비·구비·특별교부세 등을 모두 합쳐 총 예산 7억7,000만여원이 투입된다. 방범용 CCTV 63대 중 40대는 폭력이나 이상행동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CCTV로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그 밖에 23대는 방범 취약지역 등 9개소에 설치해 더욱 촘촘한 구민 안전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CCTV 확충을 통해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스마트 안전 도시 구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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