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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퍼존, 국보연·카카오 출신 장성민 CTO 영입 2024.12.13

장성민 CTO, “멀티OS DLP 및 보안USB 기반 AI 보안 시스템 고도화” 다짐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이메일 보안기업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2024년 조직개편을 통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장성민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성민 CTO는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카카오에서 근무했다.

▲세이퍼존 CTO 장성민 이사[사진=세이퍼존]

세이퍼존의 이번 영입은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세이퍼존의 기술 역량을 확장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임 장성민 CTO는 “글로벌 TOP 레벨인 세이퍼존 멀티OS DLP와 보안USB 기반의 AI 보안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내와 해외 경쟁사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기술 수준으로 차이를 크게 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장성민 CTO의 뛰어난 기술 개발 리더십 역량과 높은 수준의 글로벌 지향 기술 융합 경험이 세이퍼존의 혁신적인 글로벌 TOP 레벨 비즈니스 로드맵을 완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퍼존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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