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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새해부터 AI 접목한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시장 공략 본격화 2024.12.20

보안솔루션 구축, 유지보수, 보안관제 및 대응까지 토탈 서비스 구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황철이)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여 만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새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는 오는 1월부터 AI를 접목한 원격 보안관제를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사진=오픈베이스]


오픈베이스는 지난 1년간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네트워크,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 IT 인프라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사의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보안관제 서비스에 AI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보안 이벤트의 상관관계를 빠르게 분석하고,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사전에 식별, 차단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얼마 전, 반복해서 발생하는 내부 데이터 유출 시도와 외부 공격에 직면한 사례가 있었다. 단순 로그 모니터링만으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공격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AI 기반 이상행위 탐지 기술과 SIEM을 활용해 데이터를 중앙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었다. 또한, 고객과 사전에 협의해 구성한 업무 흐름에 따라 자동화 대응 플레이북을 실행해 공격 형태를 파악하고, 자동화된 위협 대응에 성공했다.

이렇게 고도화된 오픈베이스의 보안관제 서비스는 보안관제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베이스는 그동안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부문에서 선두를 달려왔다. 오픈베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유지보수 중인 고객사는 보안관제 서비스까지 더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픈베이스 박성수 센터장은 “지난 1년은 오픈베이스가 보안관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기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사의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베이스는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고객사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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