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텍-고려대,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 안정성 강화 지원 | 2024.12.20 |
로봇 산업분야 안정성을 강화하는 보안 솔루션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DX 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인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를 위한 보안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핵심 보안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핵심 보안기술 개발[이미지=쿤텍] 본 과제는 공공 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사람이 수행하기 힘든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 강화를 지원한다. 로봇이 안전하게 임무를 처리하도록 사이버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사이버 레질리언스 중심의 핵심 보안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학교가 과제 수행을 담당하고, 쿤텍은 이번 과제를 통해 식별된 핵심 기술을 통합해 로봇 산업분야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상용화를 진행한다. 쿤텍은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암호화 및 난독화, 바이너리 하드닝 등 로봇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위협 행위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로봇 사이버 레질리언스 보안 솔루션’ 제품화를 위한 핵심 기술 통합 및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최원석 교수는 “국방, 물류, 사회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지능형 로봇이 도입되고 있지만, 아직 지능형 로봇에 대한 사이버보안 안정성 확보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고려대와 쿤텍은 고난도의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 운영의 보안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 개발을 토대로 로봇 산업 분야의 미래원천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의 상용화까지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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