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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티스토리 접속장애 원인은 ‘DDoS공격┖ 2009.01.06

금품을 노린 대규모 트래픽 공격은 아닌 듯


▲티스토리 사이트내 접속장애 공지 ⓒ보안뉴스

지난 며칠간 나타났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전문 블로그 티스토리의 접속장애의 원인은 DDoS 공격인 것으로 드러났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으로 가입이 승인되는 전문 블로그로써 많은 전문인들이 애용하고 있는 블로그다. 하지만 작년 12월 16일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까지 접속 장애를 겪고 올해에도 1월 2일과 3일에도 접속장애를 일으켜 “너무 접속장애가 자주 일어난다”며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다음 측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접속 장애의 원인은 외부의 DDoS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돼 방어장비를 세팅한 상태”라고 밝혔다.


다음 측은 초기에 확인되지 않은 과도한 트래픽을 분석해 DDoS 방어장비로 방어가 가능한 패턴의 DDoS 공격이라고 파악하고 방어장비를 가동한 것.


현재 다음측은 추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시스코사의 가드&디텍터를 티스토리 서버에 세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인터넷기업을 대상으로 금품을 노린 대규모 DDoS 공격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티스토리가 받은 DDoS 공격은 협박성 공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음측의 한 관계자는 “기존 다른 기업이 받은 공격처럼 과도한 트래픽에 의존한 공격은 아니었고, 아직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한 협박성 요구는 없었기 때문에 금품을 노린 공격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측은 또 다른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공격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여러 ISP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공격은 방어장비로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공격이기 때문에 앞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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