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CES 2025 앞서 AI PC 신제품 공개 | 2025.01.07 |
새로운 통합 브랜딩으로 델(Dell)·델 프로(Dell Pro)·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3가지 제품 카테고리 재탄생
친환경 정책과 모듈형 설계, 저탄소 소재 사용 확대해 PC 수명 연장하고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발전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김경진)는 ‘CES 2025’ 개막에 앞서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창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새로운 PC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프리미엄 노트북부터 강력한 성능의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톱에 이르는 새로운 PC 포트폴리오는 향상된 AI 성능과 모던한 디자인, 긴 배터리, 고성능 지원 소프트웨어 등을 갖춰 사용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를 돕는다. ![]() ▲델의 새로운 PC 포트폴리오 제품군[이미지=델 테크놀로지스] AI PC 시장의 빠른 진화에 따라 델은 사용자가 최적의 PC를 선택할 수 있도록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새로운 통합 브랜딩을 선보였다. △델(Dell, 엔터테인먼트·학습·업무용 제품군) △델 프로(Dell Pro, 전문가급 생산성을 위한 제품군)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 최고의 성능을 위한 제품군)의 3가지 제품군 중에서 최적의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제품군에 △’엔트리(Entry)급 티어’부터 △가장 다양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메인스트림급 ‘플러스(Plus) 티어’ △우수한 휴대성 및 디자인을 겸비한 고급형 ‘프리미엄(Premium) 티어’까지 3가지 등급을 제공한다. 아울러 AI PC 제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Dell UltraSharp)’와 ‘델 플러스(Dell Plus) 등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델의 친환경 노력이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중 일반 소비자용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델은 일상생활부터 업무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비자용 PC 제품군으로 온디바이스 AI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대 39% 증가한 배터리 수명과 최대 14% 얇아진 폼팩터를 제공한다. 기존의 비즈니스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리브랜딩한 델 프로는 전문가용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에 작고 가벼운 폼팩터로 높은 휴대성과 성능을 보인다. 이 AI PC 제품군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를 탑재해 향상된 배터리 수명과 코파일럿 같은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통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강력한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인 델 프로 맥스는 새롭게 특허 받은 방열 설계를 채택했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AMD 프로세서 옵션과 전문가용 그래픽을 제공한다. 델 프로 맥스 제품군은 보안 유지 및 비용 관리를 원활히 지원하면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AI 추론을 실행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을 미세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모니터 신제품은 향상된 IPS Black, QD-OLED 패널 기술, 아이-컴포트(eye comfort) 최고 등급 인증, AI 기반 3D 공간 사운드 등을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최대 100% 재활용 알루미늄, 85%의 재생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 50%의 재활용 스틸, 최소 20%의 재활용 유리로 제작돼 친환경적 가치도 구현했다. 델은 제품의 전체 생애주기에 친환경 적챙을 적용하는 순환 설계를 진행해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노력들을 공개했다. 델은 순환 경제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포트폴리오 전반에 모듈형 설계와 저탄소 및 재활용·재생 가능한 소재의 사용을 확대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PC 수명을 늘리는 것을 제안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PC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개인용 생산성 디바이스로, AI로 인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델은 지난 40년간 PC 분야에서 목적 지향적인 혁신을 주도해왔으며, AI 시대에 완벽히 부합한 새로운 AI PC 포트폴리오를 통해 컴퓨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