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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데이터 유출 피해, 2009년에 더욱 급증할 것 2009.01.06

외신 보도에 따르면 관리 컨설팅 업체 KPMG LLP가 2009년에 개인 및 금융 정보 유출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감사·금융자문 업체 KPMG은 지난 해 데이터 유출의 피해자가 9천 2백만 명이었던 것을 근거로, 특히 금융 대란이 심각해짐에 따라 200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그 피해자가 약 1억 9천여 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2008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건이 2008년 1월부터 7월까지의 8개월에 발생한 사건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07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8%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2005년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약 천 3백여 건의 사건이 보고 되었으며 3억 5천 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손상되었다. 특히 지난 2008년에만 427건의 데이터 유출 사건이 보고 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8천 3백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이는 2007년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수치지만 문제는 2008년에 발생한 피해의 절반가량이 지난 2008년 8월부터 11월 사이에 몰렸다는 것. 이러한 지표를 근거로 KPMG는 2009년에 데이터 유출 사건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KPMG는 2005년 이후의 데이터 유출을 조사해 이른바 “데이터 유출 지표”로 정리하는 한편, 아웃소싱 기업이나 파트너 업체들과의 정보 공유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기업들의 주의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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