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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110억달러 규모 美 보안시장, 경쟁 심화될 듯 2009.01.07

미(美) 정부가 사이버 보안을 위해 2013년 예산을 백십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세계적인 방위 업체 록히드 마틴과 보잉도 시장 경쟁에 뛰어들 태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방위 업체이자 항공기 제조업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Corp)과 보잉(Boeing Co.)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사업 분야, 즉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경쟁하기 위해 담당 인력과 리소스를 배치하고 있다.


우선, 보잉사는 이미 지난 8월 사이버 솔루션 사업부를 구성했다. 당시 사이버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바바라 패스트(Barbara Fast)는 “이것은 우리가 공격당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가 될 것이냐의 문제이며, 또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준비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록히드사도 지난 10월 사이버 보안 운영을 개시했다. 록히드의 정보 시스템 및 글로벌 서비스 사업부의 부사장 린다 구든(Linda Gooden)은 블룸버그(Bloomberg.com)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이버 분야는 미(美) 예산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우리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바로 그 부분”이라고 언급한 뒤, 오바마 정부도 이 부분에 상당히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美) 방위산업 솔루션 업체 레이시온(Raytheon)은 보잉이나 록히드보다 한 발 앞서 사이버 보안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미(美) 정부 조달업체 L-3 커뮤니케이션 홀딩스(L-3 Communications Holdings)도 특별 사이버보안 전담팀을 구성했다.


시장 예측기관 인풋(Input)에 따르면 군, 정보부 및 기타 기관의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미(美) 정부의 예산은 현 74억원에서 44% 증가한 2013년 백 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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