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엔엔에스피, 인증 보안 맞손 | 2025.01.21 |
일회성 인증 기반 PLC 인증 고도화, 하드웨어 개발
PLC 제조사와 OEM 방식 공급 방안 고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센스톤과 엔엔에스피가 인증 게이트웨이 공동개발에 나선다. ![]() ▲(왼쪽부터) 유창훈 센스톤 대표,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사진=센스톤] 21일 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유창훈 대표)과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전문기업 앤앤에스피가 운영기술(OT) 환경의 인증 게이트웨이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안전하고 사용자 중심적 OT 보안 인증확산에 앞장선다.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를 바꾸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PLC 인증을 고도화하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PLC 통합인증과 접근통제보안 등을 제공한다. 센스톤은 인증 보안 수준 강화와 인증 절차를 간소화에 나선다. 글로벌 PLC 제조기업과 협업으로 검증된 일회성 인증 코드(OTAC) 기술을 도입한다. 앤앤에스피는 OTAC만으로 인증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 개발에 착수한다. PLC 기기 수정 과정을 없애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센스톤 OTAC기술과 앤앤에스피 사이버물리 시스템 보안 기술을 융합해 비인가 사용자가 PLC에 접속하는 것을 막고, 강력한 접근제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인증 게이트웨이 공동개발로 PLC에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기존 보안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것”이라며 “PLC 인증 고도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자유로운 PLC 보안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PLC 제조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식(OEM) 공급도 적극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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