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모의해킹 서비스 ‘PTaaS’ 출시
보안 취약점 진단·지속적인 점검·모의해킹 컨설팅 등 제공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라온시큐어가 모의해킹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한다.


10일 IT 보안·인증 플랫폼 라온시큐어가 구독형 모의해킹 서비스 ‘라온 PTaaS’(Penetration Testing as a Service)를 출시했다.

시스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모의해킹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사이버보안 투자가 용이한 조직 위주로 모의 해킹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이번 매월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스탠다드·프리미엄·프리미엄플러스로 구성된다. 구독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해준다. 모의해킹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윤원석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장은 “취약점 분석의 필요를 느끼면서도 비용과 도입 절차, 수행사에 대한 신뢰 문제 등의 장벽으로 양질의 모의해킹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객사들을 위해 구독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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