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카드에 OTP기능 탑재, 국내 첫선 | 2006.01.31 |
OTP 단말기 없이도 스마트카드에 내장돼있어 보급 확산 전망 전자금융거래의 핵심은 보안성이다. 보안성 강화를 위해 요즘 한창 회자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OTP, 일회용비밀번호 프로그램이다. 이런 상황에 국내 한 기업이 처음으로 OTP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카드를 선보여 금융권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www.hismartech.com)은 25일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원 타임 패스워드 생성 및 인증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OTP는 계좌 조회·이체·결제 등 전자금융 거래시 비밀번호 유출에 따른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일회용비밀번호로, 작은 계산기 모양의 OTP 생성기에서 은행이 지정한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생성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난수표 방식의 보안코드 표보다 안전하다. 그동안은 기업 법인이나 VIP거래자들을 대상으로만 발급돼왔다. 그동안 보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이유중 하나가 바로 OTP 단말기를 소지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이었다. 또한 단말기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보급하기에는 금융권의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하이스마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스마트카드 기술을 이용해 보안성이 뛰어난 OTP의 원리를 스마트카드 내에 구현, 별도의 OTP 생성기가 없이도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내놓은 것이다. 하이스마텍 관계자는 “이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카드를 발급하면 금융회사는 감독당국의 전자거래 안정성강화 종합대책에서 요구하는 보안 1등급을 만족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OTP 거래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길민권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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