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적용 솔루션 안랩 XDR등 5종 공급
악성코드·보안 위협 대응, 보안 운영 효율 높여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안랩이 AI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자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18일 안랩은 과학기술정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인공지능(AI)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제품과 서비스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랩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5종을 공급한다.

안랩은 위 솔루션을 통해 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안랩의 AI 및 보안 노하우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들”이라고 소개했다.

안랩은 연구소 산하에 ‘인공지능개발실’을 두고 AI 및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안랩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를 총망라, 국내·외서 지난 한 해 동안 매출과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 우수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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