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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이용한 피싱 급증 2009.01.08

  링크드인(LinkedIn) 홈페이지
지난 5일(현지 시간) 33명의 유명인들의 계정을 해킹당한 트위터를 비롯, 유명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링크드인을 타깃으로 한 피싱 활동이 지난주부터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링크드인(LinkedIn)은 다양한 업계 전반에 걸쳐 3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유명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다.


지난 월요일,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공급자 트위터(Twitter)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를 비롯해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33명의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문제는 이와 같은 해킹 침해가 발생하기 직전에도 이미 트위터는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링크드인과 함께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피싱 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는 것.


최근 외신들은 링크드인과 트위터의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피싱 공격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화요일(현지 시간)에는 10대 소년이 트위터 관리자를 인기 있는 일반 사용자로 오인, 사전(事典) 공격(dictionary attack)을 시도했던 사건이 보도되기도 했다.


안티바이러스 업체 트렌드 마이크로에 따르면 특히 지난 주 내내 트위터와 링크드인에서 유명인의 이름을 이용한 피싱 공격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업체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자사 트랜드랩 맬웨어 블로그(TrendLabs Malware Blog)를 통해 비욘세, 빅토리아 베컴, 커스틴 던스트 등 유명인의 이름과 이미지를 이용해 맬웨어 링크를 포함하고 있는 가짜 링크드인 프로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트위터는 사용자들에게 기밀 정보 로그인을 요구하는 서비스 페이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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