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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좀비PC 퇴치작전 검토 2009.01.09

올 상반기 중 시행될 것으로 전망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www.kcc.go.kr)가 좀비PC 퇴치작전 전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좀비PC란 스패머들에 의해 스팸메일을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된 PC.


9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 위원회는 기간통신사업자들(KT·SK브로드밴드·LG데이콤)과 손잡고 특정 IP(25번 포트)를 통해 개인이 메시지를 보내는 걸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그 대신 보안성이 한층 강화된 포트를 이용,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메일에 대한 보안성을 더 높여 스패머들의 해킹 시도를 처음부터 불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


방통위는 올 상반기 중 이런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그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웃룩’으로 메시지를 교환해왔던 사용자들은 기존의 IP포트를 변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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