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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사교육 대체수단 역할 가능할까? 2009.01.09

KT ‘T-스쿨’ 만족도 높아… 방통위 등 IPTV교육 확대 지원


IPTV는 사교육을 대체할 교육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KT(www.kt.com)는 IPTV가 사교육에 따른 비용을 절감시켜줄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작년 10월부터 두 달간 강원도 태백 산간지역서 메가TV ‘T-스쿨’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사들은 물론, 교육 대상인 학생들도 이를 활용한 방과후 교육에 대해 대부분 좋은 평가를 내놓았다.


시범서비스 대상 초등학교 2곳의 교사와 학생 51.7%는 T-스쿨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만족하지 못 한다’고 답한 이들은 3.4%로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 격차가 무려 48.3%에 달한 것이다.


과목별로는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한 학생들(55.2%)이 제일 많았고, 사회, 과학, 국어, 그리고 수학이라고 한 응답자들이 그 뒤를 이었다. 교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영어수업 시 가장 효과를 봤다고 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았다.


마지막으로 IPTV를 통한 수업의 지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56.1%의 학생들이 계속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태백교육청도 교육 수단으로서의 IPTV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관련 교육을 타 지역으로 확대시켜달라고 건의한 걸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IPTV를 통한 교육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금년부터 3년간 해마다 3000여 학교에 50Mbps급 학교 인터넷망을 늘려나가기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7일 15Mbps~100Mbps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의 인터넷이용 요금을 15~25%까지 인하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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