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노동부, 직업병 예방 지침서 등 보급 2009.01.09

뇌심혈관 질환 등 직업병 예방이 목적


노동부(장관 이영희 www.molab.go.kr)는 9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관리자를 위한 실무지침서 ‘사업장 보건관리실무’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뇌심혈관 질환 예방교육 매뉴얼’을 마련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관련 자료를 펴낸 이유에 대해 “지난해 한국타이어에서 연이은 돌연사가 발생, 사업장 보건관리 업무에 보다 내실을 기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며 “특히 보건관리 실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일선 사업장들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장 보건관리실무’는 각 사업장에서 보건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규정을 비롯, ▲구체적인 작업환경관리방법, ▲작업관련성 질환의 조사·평가 및 예방방법, ▲보건교육 계획수립 및 결과 관리, ▲사업장 건강증진운동 전개방법 등을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뇌심혈관 질환 예방교육 매뉴얼’의 경우 뇌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증상과 관련 예방방법으로 권장되는 금연방법, 운동요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사업장에서 근로자와 사업주를 뇌심혈관 질환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예방교육 전략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노동부가 밝힌 2007년 산재통계를 보면, 업무상 질병 사망자는 1023명. 이 가운데 뇌심혈관 질환 사망자는 전체 50.3%인 515명에 이른다. 특히 총 산업재해 요양급여 지급액 3조2423억원 중 뇌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급여지급액은 3056억원(9.4%)에 달한다.


노동부는 이에 두 자료의 보급 및 활용으로 뇌심혈관 질환 등 직업병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료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