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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 발견 2009.01.10

질병관리본부, 아만타딘 등 다른 치료제 사용 권장해


독감치료 등에 쓰이는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을 가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환자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A/H1N1’형 바이러스를 채취, 약제 내성여부를 실험한 결과 타이플루에 내성을 보이는 걸로 나타났다.


이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타미플루를 써도 별 효과가 없다는 걸 의미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측은 해당 바이러스가 향후 더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독감 환자에게 타미플루 외 다른 치료제를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타미플루 외 아만타딘과 릴렌다 같은 독감 치료제가 유통되고 있다. 새롭게 발견된 바이러스의 경우 나머지 치료제를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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