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문자, 스마트폰이 알아서 거른다…갤럭시 S25부터 적용 | 2025.03.25 |
방통위·KISA·삼성전자, AI 기반 스팸 차단 기술 개발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악성 메시지 차단 기능을 개발, ‘갤럭시 S25 시리즈’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 [자료: 방통위·KISA] 스미싱 등이 의심되는 메시지가 수신되면, 스마트폰이 발신 번호와 악성 링크(URL)가 포함된 스팸 문자를 자동 차단함으로 분류한다. 이용자는 자동으로 차단된 메시지 중 수신이 필요한 경우 선택적으로 차단을 해제할 수 있다. 방통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기능을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S25 시리즈에 우선 적용한다. 이전 기종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ne UI 7)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 적용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