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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 보이스피싱 중국인 7명 구속 2009.01.12

금융기관 직원 사칭해 5억여원 받아 가로채


충남 보령경찰서는 12일 금융기관과 수사기관의 직원을 사칭,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위 아무개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왕 아무개씨 등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아 아무개씨와 연계한 위씨 등은 지난해 말 충남 보령시에 사는 윤 아무개씨에게 전화를 해 검찰청 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뒤 “명의를 도용당한 것 같다. 보안장치를 해주겠다”며 6800만원을 가로챘다.


이들은 또 작년 12월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비슷한 수법으로 약 5억여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걸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은 이들로부터 대포폰 17대와 현금카드 및 통장 20개 등을 압수해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중국에 있는 아씨 등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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