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공공기관 가명정보 제공 지원 | 2025.05.28 |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공공기관이 가명정보 제공에 나설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2025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 가명정보 제공 실적이 가점 지표로 반영됨에 따라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이 커졌다. 공공기관 대상으로 19, 21일 세종과 서울에서 열린 ‘가명정보 활용 설명회’는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관심을 모았다.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제공 관련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공공기관을 위해 내달 서울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상담 인력을 증원한다. 온라인 문의엔 5일 이내 답변하고,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 (dataprivacy.go.kr) ‘자주 묻는 질문’ 항목도 이번 설명회 주요 질의 중심으로 확대 게시한다. ![]()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 [자료: 개인정보위] 또 공공기관 가명정보 처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내부 거버넌스 구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가명정보 결합 선도사례를 지원하고, 가명처리가 적절히 이뤄졌는지 판단을 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전문가를 보내준다. 전국 7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보안구역 사용 등을 지원하고, 가명정보 수요자와 제공자 연계 서비스도 운영한다.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우리나라 공공부문은 개인정보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축적‧관리해 왔음에도, 그동안 가명정보 제공이 원활하지 않아 민간의 데이터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공공부문에 가명정보 처리에 관한 프로세스와 관행 등이 보다 체계적, 안정적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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