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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4분기 순익 90% 급감 2009.01.16

‘경기불황에 따른 PC수요 감소’ 주요인


인텔의 작년 4/4분기 순익이 한해 전보다 90% 정도나 줄어든 걸로 집계됐다.


인텔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5일 4분기의 순익이 2억3400만달러로, 22억7000만달러였던 2007년 4분기보다 89.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3% 떨어진 82억3000만달러였다.


순익 급감의 이유와 관련, 회사 안팎에서는 PC가 팔리지 않아 컴퓨터 제조업체가 반도체를 신규 주문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경영실적을 두고 폴 오텔리니 인텔 최고경영자는 이번 경기침체가 자신의 생애 최악의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텔을 시작으로 향후 2주동안 IBM,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IT업계의 대표주자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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