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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 유망기업 급감 2009.01.16

레드헤링 선정 ‘정보기술 유망기업’서 대거 탈락해


미국의 과학기술 전문매체인 ‘레드헤링’(RED HERRING) 선정 ‘글로벌 정보기술 유망기업’에 들어간 국내 업체의 수가 작년에 비해 급감한 걸로 나타났다.


15일 레드헤링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아시아지역 100대 유망기술기업에 한국 업체는 5개 업체만 이름을 올렸다. 2007년에 기록한 19개와 비교했을 때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고 할 만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 국가 순위도 떨어졌다.


지난해 4위에서 7위로 4계단이나 밀린 것이다. 한국은 유망기업의 범위를 200대로 더 늘려도 12개 회사를 제외하곤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걸로 전해졌다.


반면, 중국과 인도는 각 36개사와 30개사를 100대 유망기업에 포함시키며 ‘친디아’의 위력을 실감케했다. 싱가포르(8곳), 대만(7곳), 일본(6곳)도 한국을 앞서 있었다. 국내 정보기술 기업의 국제 경쟁력이 밀리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에 관련업계 안팎에서는 “레드헤링 선정 유망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다는 건 해당업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국내 정보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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