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계정·금융 정보 탈취…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사이버 보안 연구 기업 누리랩이 최근 텔레그램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가 다수 발견돼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해당 피싱 사이트들은 실제 공식 앱이나 웹사이트와 유사하게 만들어져 사용자 신뢰를 얻은 뒤 계정 정보와 금융 정보를 탈취한다.

이용자의 계정 정보, 카드 정보, 계좌 정보 등이 유출될 경우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제3자 명의 도용이나 스미싱, 피싱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확인된 피싱 사이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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