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경산시청은 영천시청, 고령군청, 칠곡군청, 성주군청,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처리의 책임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실무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인정보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우수 정책 공유,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담당자 소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방향과 개인정보 수준평가 대응방안(정보통신행정연구원 원성만 대표) 발표 및 질의응답, 업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활용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박윤정 경산시청 디지털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실무자 교류와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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