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2025 글로벌 AI 어워드 ‘최고 AI 융합’ 부문 최종 후보 선정 | 2025.09.23 |
엘름과 랩소디 결합한 AI 거버넌스 및 데이터 큐레이션 역량 인정받아
“업무 특성에 맞는 분석과 맞춤형 설계를 통한 에이전트 AI 구현 필요해”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파수는 2025 A.I. 어워즈(Awards)의 ‘최고 AI 융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 2025 AI 어워드는 2011년부터 열린 ‘클라우드 어워즈’(The Cloud Awards)가 지난해부터 별도로 제정한 상으로, AI 융합 부문 외에 플랫폼·스타트업·금융·헬스케어 등 산업별로 구분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다. 파수가 최종 후보에 오른 AI 융합 부문은 기존 시스템과 AI의 통합 역량을 심사하며, 일루미나(Illumina), 이반티(Iavnti), 공(Gong), 워크미(WalkMe) 등 세계적 기술 선도 기업이 포함됐다. 파수는 기업용 AI ‘엘름’(Ellm)과 AI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가 결합된 AI 환경이 제공하는 AI 거버넌스 및 데이터 큐레이션 역량을 인정받아 후보에 선정됐다. 두 솔루션은 데이터 자체의 접근 권한과 정책 등을 유지하면서 모든 이력을 제공해, AI 학습 데이터 품질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엘름은 조직 특성과 요구 사항에 맞춰 내부 데이터를 파인튜닝해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한 안전하고 실용적인 sLLM이다. 파수의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데이터별 접근 권한 설정과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및 지적재산권 같은 중요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거나 부적절하게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AI 학습을 위한 내부 데이터 품질과 가용성을 극대화하는 랩소디는 문서자산화, 버전 관리, 파일 단위의 권한 관리를 할 수 있다. 모든 문서를 암호화한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 저장해도 하나의 문서로 중복 없이 중앙 관리한다. AI 학습과 활용을 저해하는 데이터를 최소화해 효율성·경제성·보안성 측면에서 AI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다. 손종곤 파수 상무는 “많은 조직이 사내 AI 경험과 리소스 부족으로 시작조차 못 하거나 파일럿 단계에서 멈추는 등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업무 특성에 맞는 분석과 맞춤형 설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AI 구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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