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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성인폰팅 광고 업자 구속 2006.02.03

1년8개월간 060수입, 20억원대

060성인폰팅 업체 대대적 수사 방침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음란사이트와 060성인폰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광고 수법만으로 수억원을 벌어들인 일당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폰팅광고업자 백모씨(30)와 강모씨(29)는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음란사이트를 개설한 뒤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음란물을 보여주고 060성인폰팅 광고를 통해 6억대의 폰팅수익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고 홈페이지를 제작한 노모씨(34)는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해외에 2004년 경 서버를 구축했고, 그 서버에 3개의 음란사이트가 등록했다. 그곳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에 50여개 060성인폰팅 전화번호를 ‘여성과의 짜릿한 대화 060-707-××××’이라는 자막이 동영상에 흐르도록 하는 방식으로 광고해 1년 8개월간 폰팅수익금의 30%에 해당하는 6억1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들은 휴대폰 스팸광고 남발혐의도 받고 있다. 음란물 동영상 자막광고 이외에도 2년여 동안 800여만건의 휴대폰 문자, 음성 스팸광고를 남발한 혐의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유료 음란사이트가 지속적으로 단속을 당하자 적발 위험이 적고 30초당 500원으로 수익이 큰 060성인폰팅 광고로 돈을 버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면서 "060성인폰팅 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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