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실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96개 시스템, 대구로 이전 | 2025.09.29 |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최근 화재로 소실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96개 시스템이 대구로 이전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소된 7-1 전산실 96개 시스템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내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대구센터를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 ▲행정안전부는 29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자료: 행정안전부] 또 행안부는 현재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47개 서비스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시스템은 서비스가 재개될 때마다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장애가 해소될 떄까지 정부합동 민원센터(110콜센터) 및 지역 민원센터(120콜센터 등)와 민원 전담지원반을 운영한다. 윤호중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장애 복구 속도를 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8일 24시 현재 39개 정부 서비스가 복구됐다.[자료: 행정안전부]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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