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포, 4K 초고화질 무선 현관 CCTV ‘Tapo C460’ 출시 | 2025.10.01 |
Tapo C425의 업그레이드 모델...자석 베이스로 유연한 설치 가능
현관 CCTV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실외용 배터리 보안 카메라 ‘Tapo C46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Tapo C425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4K 8MP 초고화질과 자석 베이스를 통한 유연한 설치, 고성능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AI 감지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타포(Tapo)가 실외용 배터리 CCTV ‘Tapo C460’를 출시했다 [자료: 티피링크] Tapo C460은 4K 8MP 초고화질과 향상된 이미지 센서·렌즈·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훨씬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고성능 프로세서는 더 빠른 이벤트 감지와 정확한 AI 알림을 가능하게 해, 불필요한 경고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무선 설치 방식으로 콘센트가 필요 없어 현관, 마당, 차고 등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자석 베이스를 적용해 카메라 각도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현관 CCTV로 활용 시 집 앞 전경을 원하는 각도로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타포 배터리 카메라 최초로 ‘365일 연속 캡처’ 기능을 지원한다. 기존 배터리 카메라는 배터리 소모 문제로 이벤트 발생 시에만 녹화하는 방식이었으나, Tapo C460은 이벤트가 없는 시간에는 일정 간격으로 이미지를 자동 저장하고, 움직임이 감지되면 고프레임 영상 녹화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이벤트 누락이나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오경보도 줄여 보다 정교한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Starlight 컬러 나이트 비전과 내장 스포트라이트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컬러 영상을 제공하며, 10,000mAh 배터리로 최대 200일 사용이 가능하다. 필요 시 Tapo 태양광 패널을 연결해 상시 가동할 수도 있다. IP66 방수방진 등급을 갖춰 비와 먼지에도 강해 다양한 실외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사람·차량·반려동물을 구분하는 AI 기반 스마트 알림, 최대 512GB 로컬 저장 및 Tapo Care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그리고 2.4/5㎓ 듀얼 밴드 Wi-Fi 연결로 사용자는 더욱 안정적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누릴 수 있다. 타포 관계자는 “Tapo C460은 기존 제품 대비 영상, AI, 설치 편의성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특히 현관 CCTV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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