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SC-KISA, 국산암호 이용확산 위해 협력체계 구축 | 2009.01.21 | ||
SEED와 ARIA, 정보 공유 및 공동 배포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국산암호의 이용확대를 위한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1월 21일부터 국산 암호기술인 SEED와 ARIA의 정보 공유와 공동 배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EED는 민간분야에서 전자상거래, 금융, 무선통신 등에서 전송되는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KISA를 중심으로 개발된 128비트 블록암호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할 메시지를 특정 비트씩 잘라서 암호화하는 알고리즘이다. ARIA는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주로 사용되는 128비트 블록암호알고리즘으로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공공기관에 도입되는 보안제품에 탑재를 의무화하고 있다. 두 암호기술은 민간(SEED)과 공공 분야(ARIA) 각각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산 암호알고리즘으로, 양 기관은 SEED와 ARIA의 소스코드를 받기가 불편했던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으로 배포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홍보협력 등을 통한 국산 암호기술의 이용확대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SEED, ARIA 블록암호알고리즘 개발현황 ⓒKISA SEED는 KISA내 SEED 홈페이지에서 소스코드 배포 신청 접수 후, 신청자 신원확인을 거쳐 C, JAVA 버전의 소스코드 수신이 가능하다. ARIA는 지금까지 (구)국가보안기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C, JAVA 버전의 소스코드를 배포해 왔으나 ,앞으로는 SEED/ARIA 공동배포 협의 시점에서 국가정보원 산하 IT보안인증사무국 홈페이지로 배포처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민간분야에서 국산암호 SEED의 국제표준화와 이용활성화를 위해 수년전부터 노력해온 KISA와 국가 공공분야의 암호를 책임지고 있는 NCSC가 본격적으로 협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KISA 전길수 암호응용팀장은 “이번 NCSC와 KISA의 협력을 통해 국산 암호기술의 활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과 공공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은 국내 암호분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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