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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블랙베리 계속 이용한다 2009.01.24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계속 블랙베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현지시간 22일 “오바마 대통령이 아주 절친한 친구나 행정부 내 고위 관리들과 블랙베리를 이용해 이메일을 주고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오바마 대통령의 참모들과 정보당국은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취임 뒤에는 블랙베리를 사용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왔다.


허나 오바마 대통령은 비슷한 상황에서 참모들의 말을 따른 클린턴과 조지 W 부시 등 전임자들과 달리 자신의 주장을 끝내 관철시켰다. 이에 오바마는 이날 백악관 기자실에서 “블랙베리 투쟁에서 승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허나 오바마 대통령의 블랙베리 사용엔 제약이 따른다. 몇몇 친구나 고위 관계자들만 이메일 주소를 알 뿐만이 아니라 해킹방지 보안장치도 추가된 것.


깁스 대변인은 블랙베리를 통한 이메일의 내용이 대통령 기록법에 따라서 보관되지만 사적 대화는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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