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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사이버범죄 급증 2009.01.28

작년 3357건… 불법사이트 576% 급증하기도


작년 강원도 내 사이버범죄가 급증한 걸로 나타났다. 불법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도박과 쇼핑 사기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27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강원도 내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는 총 335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 2543건에 비해 32%(814건)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인터넷사기가 1160건으로 제일 많았다. 해킹은 65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무엇보다 두드러졌던 것은 284건을 기록한 불법사이트. 이는 전년에 비해 576.2%(242건) 급증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 성행한 데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범죄연령 별로는 10대와 20대가 76.9%로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는 학생과 무직자가 각각 45.6%와 37.5%로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와 관련, 강원경찰청은 사이버범죄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히면서 인터넷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 실시 방침도 전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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