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프리마, AI 기반 통합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 X’ 출시 | 2025.11.11 |
출입통제, 영상, AI가 통합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으로 새로운 보안 기준 제시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김한철)가 차세대 통합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X(BioStar X)’를 공식 출시했다. ‘바이오스타 X’는 출입통제와 영상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AI로 분석·관제할 수 있는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플랫폼이다. ![]() ▲슈프리마가 출시한 ‘바이오스타 X(BioStar X)’ [자료: 슈프리마] 새로운 ‘바이오스타 X’의 가장 큰 특징은 엔터프라이즈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나의 통합 모니터링 콘솔을 통해 보안 환경 전반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기능이다. 관리자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지도, AI 기반 영상 감시, 실시간 알림, 출입 기록을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통합관제 할 수 있어 여러 시스템을 번갈아 사용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고 지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역할 기반 접근 제어, 구역별 접근 규칙, 비상 봉쇄 및 화재 대응과 같은 비상상황 자동화 등 고도화된 출입통제 기능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통합관제 환경과 정교한 관리 로직은 대규모 시설과 다중 사업장의 보안 운영을 효율화하고, 보안 정책의 일관된 적용을 보장한다. 아울러 ‘바이오스타 X’는 AI 기반 영상 인텔리전스를 한층 강화해 낙상, 침입, 배회, 테일게이팅(tailgating)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해 관리자가 위협을 신속히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고도화된 생체인증 기반의 출입통제와 비디오 매니지먼트 시스템(VMS)을 하나의 화면에 제공해 통합관제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대형 엔터프라이즈급 시설 보안을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해준다. 시스템 확장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형 AES-256 암호화는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수평 분할 기술인 데이터베이스 샤딩(database sharding) 기술을 적용하고 멀티 커뮤니케이션 서버(multi-communication server) 등의 대형 엔터프라이즈 또한 지원할 수 있는 확장형 아키텍처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수천대의 장치와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으며, 단일 지점부터 다중 사업장에 이르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시스템 성능 저하 없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개방형 API 아키텍처를 통해 주차 관리, 외곽 침입 감지, 드론, 로봇 등 다양한 서드파티 시스템과 매끄럽게 연동할 수 있어 기업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상호 호환성이 뛰어난 보안 생태계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바이오스타 X는 보안과 AI 인텔리전스가 융합된 차세대 통합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며 “바이오스타 X를 통해 조직은 보안 운영을 단순화하는 동시에,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빠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오스타 X는 지능적이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환경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비전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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