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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소속사 대표, 29일 경찰에 출두 2009.01.28

전씨 휴대폰 불법복제 관련, 조사받을 예정


인기 여배우 전지현씨의 휴대폰 불법복제 사건과 관련, 전씨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대표 정훈탁씨가 29일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정 대표가 29일 오전 10시 경찰에 출두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조사에서 정 대표의 사건인지 여부와 사건개입 여부를 가려낼 예정이다. 이에 경찰주변에서는 조사 결과에 따라 휴대폰 복제 사건의 전말이 어느 정도 명쾌하게 밝혀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만일 경찰조사를 통해 정 대표 등 관련자의 혐의가 입증된다면 이들은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혹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에 따른 처벌을 피해갈 수 없게 된다.


앞서 전씨의 소속사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 대표가 소속 연기자의 휴대폰 복제를 의뢰하는 등 사건에 연루됐다는 주장 및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또한 전씨측이 이 일과 관련한 사법조치를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허나 경찰은 이번 수사가 전씨 소속사의 입장과 상관없다며, 혐의가 입증될 경우 형사처벌이 뒤따를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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