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2025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 개최 | 2025.11.11 |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임직원 등 30여명 참여
기술 트렌드 및 산업 이슈 공유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황정현, KIIA)이 업계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1일 아이디스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2025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아이디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자료: 보안뉴스] 행사 시작에 앞서 황정현 이사장은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보안 산업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교류하는 자리다. 최근 보안 산업은 급변하고 있으며, 해킹 등의 사건사고 발생이 빈번해지며 보안에 대한 책임이 막중해지고 있다. 이에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찾는 한편, 해외의 제품이나 솔루션 등에 대비해 차별화를 고민해야 하는 사명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기술에 대한 트렌드와 개발 등에 대해 논의·공유하는 것을 넘어 회사들의 목표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 ▲황정현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보안뉴스] 호스트사인 황인환 아이디스 국내사업본부 팀장은 회사 소개와 함께 아이디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디스의 출발점이었던 R&D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으며, 하드웨어에서 통합관제 쪽으로 지향점을 두고 AI 영상분석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실시간·고속 영상 암·복호화(김영갑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CCTV 부채널공격 사례(한동국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 △기업 대상의 금융서비스(김주일 삼성증권 수석)를 주제로 한 강연과 ‘딥인사이트(오은성 대표이사)’, ‘디코드(김만수 대표이사)’ 등 신규회원사 소개 그리고 호스트사 투어 및 네트워킹 교류회 등으로 이어졌다. ![]() ▲2025년 제2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자료: 보안뉴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당초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을 2020년에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물리보안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분기 1회 개최하는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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