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12개 기관 전자조달시스템 차세대 나라장터로 통합 완료 | 2025.11.17 |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12개 기관 통합
조달청, 전자조달통합과 신설로 단계적 통합 추진 및 통합기관 지원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7일 한국석유공사가 자체 운영하던 전자조달시스템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로 통합함에 따라 12개 공공기관의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 ▲조달청 로고 [자료: 조달청] 공공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의 나라장터 통합은 ‘전자조달법’에 근거해 공공조달 플랫폼 일원화(Single Window)를 추진함으로써 조달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통합된 기관들의 올해 나라장터 계약 규모는 총 2600여건, 1조450억원에 달한다. 참여 공공기관들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 등으로 나라장터 이용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7월 전자조달통합과를 신설해 지속적인 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통합된 기관의 지원 업무 역시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전태원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이번 통합은 공공조달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남은 기관들과의 통합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조달 통합 플랫폼인 나라장터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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