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션 사건 협박범 검거, 하지만 주범은 아니다 | 2009.01.29 | |
경찰, “주범 검거에 총력 기울여”
이로써 옥션 해킹과 관련된 5명 중 4명이 검거됐다. 하지만 이번에 검거된 김 씨는 주범인은 아니라는 것이 경찰 측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김 씨는 옥션 측에 돈을 요구하는 등의 협박을 한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 중국 길림성에서 거주하다 비자만료로 인천항을 통해 입국하다 검거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씨는 홍 씨로부터 유출자료 일부를 건네 받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번 사건의 주범인과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돼 주범인을 잡는 단서를 포착하긴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번 검거와 관련 지난해 중국 공안에 의해 김 씨가 체포된 사실을 경찰 측으로부터 확인했다. 하지만 무혐의로 석방된 것이 아니라 국내와 다른 중국 사법권에 의해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그에 대한 처벌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현재로써 파악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것이 경찰 측의 설명이다. 덧붙여 경찰 관계자는 “이미 중국에서 검거된 홍 씨와 위 씨는 중국인인 관계로 중국과 범죄인인도조약을 체결했다 하더라도 한국 국민이 아니라서 인도 받을 순 없지만, 한국인인 여 씨는 중국과의 형사사법공조조약에 따라 현재 범죄인도요청을 한 상황”이라며, “현재 중국 공안의 수사 자료를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으며, 그 외적으로 국내에서는 주범인을 검거할 수 있는 다각도의 수사망을 펼치는 등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http://www.kca.go.kr/)를 통해 옥션 관련 개인정보 해킹 피해로 인한 정신적 손해배상 요구 사건에 대해 위원회에서 조정결정을 함에 따라 그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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