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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톡톡톡] “특허 소송, ‘삥뜯기’ 아냐” 外 2025.11.26


“정당한 특허권 행사조차 ‘삥뜯기’로 표현되기 일쑤다.”
이진수 서울반도체 부사장(변리사). 한국 언론은 특허 분쟁 다룰 때,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피해자 중심 프레임 씌우는 반면, 해외 주요 언론은 쟁점 청구항과 규제 환경 등 팩트 기반 사건 분석한다며.

“국산 IP데이터라도 세련되기만 하면, 얼마를 내고라도 쓰지.”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 아직 국산 IP데이터의 정제 수준 낮아, 매년 수천만~수억원 외화 드려 해외 IP분석 데이터 사다 쓴다며.

“특허 도서관의 닫힌 문, AI가 열어젓혔다.”
나호열 워트인텔리전스 CTO. ‘스마트폰’을 ‘복수의 통신 모듈과 터치 감응형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휴대용 단말 장치’식으로 통상 난해하게 기록되는 특허문서의 해석 작업이, AI 덕에 더이상 접근하기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게 됐다며.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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