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는 RSA·ECC 등 기존 공개키 암호를 단시간에 해독할 수 있어 금융 및 인증 시스템이 무력화될 가능성이 크다.
금융거래, 블록체인, 지불결제 등 암호 기반 인프라 전반이 양자 공격의 첫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양자내성암호(PQC) 도입과 암호 수명 기반 위험 진단 등 ‘포스트 양자(Post-Quantum)’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진솔 기자(digital@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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