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스젠,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기업 선정 | 2025.12.04 |
지속적인 발명 문화 조성과 IP 경영 성과 인정, 지식재산처장상 수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영상 분석 전문기업 렉스젠(대표 안순현)이 ‘2025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렉스젠이 10여 년 이상 꾸준히 추진해 온 직무발명제도와 지식재산(IP) 경영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 ▲렉스젠이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료: 렉스젠] 렉스젠은 안순현 대표이사의 지식재산 경영 철학 아래 2013년 직무발명제도 도입 후, △전 임직원 대상 아이디어 발굴·제안 프로그램 운영 △IP 전담 조직 및 심의위원회 운영 △발명자 친화적인 보상·승진 연계 제도 구축 △정기적인 특허·저작권·영업비밀 교육 △R&D·영업 부서와 연계한 IP 전략 수립 등을 통해 발명이 소수 연구직의 업무를 넘어 ‘전사적 혁신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를 고도화해 왔다. 특히 렉스젠은 직무발명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와 연결되도록 실시·처분보상 중심의 보상체계를 설계했다. 발명이 실제 제품·솔루션에 적용되거나 라이선스·기술이전으로 이어질 경우, 매출 및 수익 기여도에 따라 발명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이 제도의 효과를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발명 활동에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은 ‘직무발명 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운영의 체계성과 공정성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체계적인 직무발명제도 운영을 기반으로, 렉스젠은 공공·교통·산업 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는 AI 기반 지능형 CCTV·관제 기술을 중심으로 140건 이상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조달·공공사업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발명대회 출품 및 각종 지식재산 관련 시상식에서 ‘발명유공단체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동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쌓아 왔다. 또한 렉스젠은 축적된 특허를 단순한 ‘권리 확보’에 머물지 않고, 기술이전·특허 거래·공동연구·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등의 성과로 확장하며, 직무발명제도 운영이 실제 비즈니스 가치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안순현 렉스젠 대표이사는 “직무발명제도는 직원 개인의 창의성과 노력을 공정하게 인정하면서, 동시에 회사의 핵심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에 직접 기여하는 중요한 경영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발명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술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IP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스젠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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