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00여 고객정보 매매 보험설계사 등 입건 | 2009.02.03 |
상품비교 홈피 운영하며 얻은 개인정보 불법매매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보험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과정서 얻은 고객정보를 보험설계사들에게 판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남구 신사동에 회사를 세운 이들은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웹사이트를 제작, 보험설계사들에게 임대한 뒤 홈페이지 이용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건당 1만2000원에 매입해 8000~3만2000원씩 받고 되팔았다. 이들이 작년 1월10일부터 10월23일까지 거래한 개인정보는 총 2700여건. 경찰은 김씨 등이 범행을 위해 웹사이트를 임대한 보험설계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음을 파악했다. 또한 취급하지 않는 타사상품이 고객에 의해 선택될 경우 보험설계사들이 개인정보를 넘긴 것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경찰은 김씨 등과 고객정보를 주고받은 49명의 보험설계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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