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치안산업의 성장마중물 ‘국민안전산업펀드’ 결성 | 2025.12.18 |
재난안전·치안산업 성장 촉진을 위한 200억 원 규모 투자 펀드 조성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경찰청과 함께 첨단기술 기반 재난안전과 치안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안전산업펀드를 조성한다. ![]() ▲행정안전부 로고 [자료: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산업펀드는 총 200억원 규모로, 정부 출자 100억원(행정안전부 50억, 경찰청 50억)과 민간·지방정부 등 추가 출자 100억원으로 조성된다. 이후 재정 당국과 협의, 매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는 재난안전산업(100억원)과 치안산업(100억원) 2개 분야로 운영되며,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한국벤처투자와 민간 운영사 선정 및 민간 출자자 확보를 위한 세부 운영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기업 투자는 2026년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국민안전산업펀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안전 및 치안 기업의 성장이 될 발판이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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