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서울과학종합대학원 윤은기 총장 "산업보안은 국가경쟁력" | 2009.02.05 | |
“윤리적 마인드 갖춘 보안전문가 키워낼 것” “향후 보안관련 산업 발전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될 것”
■ 산업보안MBA, 분산된 산업보안 분야 통합해 다루게 될 것 aSSIST 산업보안MBA(Industrial Security)는 전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첨단기술 및 정보전쟁 속에서 첨단 산업보안기술과 윤리적 경영마인드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산업보안 전문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지난 12월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한 ‘지식정보보안산업 진흥 종합계획 2013’과 함께, 지난 11월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정부 핵심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국가정보원 실무진 및 출신교수 특강과 공동학술 세미나 등을 개최하게 된다. 또한 미국 국가안보학센터에서 산업보안 및 산업보안리서치 우수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조지메이슨대의 MPP(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복수취득할 수 있으며, 지식경제부·경찰청 등 정부기관 담당자 및 국내외 보안법·범죄심리·경영학·윤리의식 분야 최고의 교수진 그리고 조선·자동차·전기전자·정보통신·생명공학 등 지식집약산업의 경영일선 보안실무자들이 직접 강의한다. 특히 기존의 기술중심 보안교육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첨단보안기술에 윤리적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며, 그 동안 컴퓨터 보안, 지적재산권, 영업기밀 보호 등 분산 연구되어오던 산업보안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게 된다. 교과과정은 경영학원리 및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첨단기술보호관련 법률지식, 산업스파이관련 범죄심리, 위기 및 재난관리경영과 함께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실무진의 특강 등 1년간의 Course Work을 마친 후, 실제사례를 통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긴박한 이슈들을 직접 분석해보는 비즈니스 프로젝트 및 논문작성을 거쳐 완성된다. 한편 보안산업의 급속 성장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학교 내에 산업보안MBA과정 외에도 산업보안연구소와 산업보안 최고경영자과정 개설도 추진하고 있다. ■ 향후 보안관련 산업 발전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큰 보탬될 것 국내 IT분야 등 첨단기술이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됨과 동시에 산업스파이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보안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기업체들이 예산이나 규모의 영세성 등을 문제로 보안분야에의 투자가 매우 저조하며, CEO들도 기술의 개발 및 영업에만 주로 치중하고 보안에 대한 인식부족이 취약한 국내보안환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산업보안MBA과정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보안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보안기술 및 윤리적 경영의식을 함양시킴으로써 현재 국내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전문보안관리자를 맞춤 양성하게 된다. 이 같은 집중적인 전문가 양성 및 연구에 대한 투자는 곧 보안에 취약한 국내기업들의 체질 개선과 함께 보안관련 산업 발전 등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지식정보보안산업은 세계적으로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르며 연평균 12.7%대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미국과 유럽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하나로 지식정보보안산업을 키우는 데 산업보안MBA과정이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 ■ 산업보안MBA, 윤리적 경영마인드 갖춘 보안전문관리자 양성에 초점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고유의 교육이념인 ‘지속경영4T철학(eThics, sTorytelling, Teamwork, Technology)’을 바탕으로 윤리성과 창조성, 기술, 팀워크를 중시하고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술유출의 대부분이 내부자에 의한 것이며 별다른 죄의식 또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맥락에서, 산업보안MBA과정은 보안문제를 기술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경영 4T’를 통해 윤리적 경영마인드를 갖춘 보안전문관리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정규과정으로 두고 있으며, 경영학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연구분야에 있어서의 윤리와 관련정책, 산업스파이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 수사실무 전문지식 등까지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들을 익히게 된다. ■ 국내보안환경 및 국가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산업보안MBA과정은 산업스파이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진국 수준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내보안환경 및 국가경쟁력을 한 차원 향상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정보원 등 관련 정부기관과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첨단기술보유기업들과의 산학연계를 통하여 보안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교육의 방향을 두고 있다. 국내의 고려대, 동국대, 건국대, 아주대, 경원대, 서울여대, 전주대, 순천향대 등 일부 대학에서 정보통신 및 컴퓨터 전공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으나, 해외대학에 비해 기술적 측면에만 중심을 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aSSIST 산업보안MBA과정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수준에 맞추어 경영과 윤리를 더해 다양한 각도에서 한층 심도 있게 산업보안분야를 연구·발전시키고자 한다. 경영전문대학원으로써의 교육노하우에 고유의 4T교육철학을 토대로 국가기관 및 선진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확립하는 등 국내 산업보안분야의 연구발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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