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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CCTV 고도화로 24시간 빈틈없는 ‘AI 스마트 안전도시’ 실현 2026.02.03

3년간 27억 원 투입해 CCTV 4770대 고도화
“최신 기술을 관제 시스템에 적극 도입하겠다” 의지 밝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천안시(시장 권한대행 김석필)는 AI 기술을 접목한 선별관제 시스템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제로(Zero)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 [출처: 천안시]


시는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시민 안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방범용 CCTV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관제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억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1638대를 추가 적용한 것을 포함해 3년간 총 4770대의 CCTV에 AI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고정형 CCTV 카메라 영상에 AI 기술을 적용해 배회, 침입, 쓰러짐, 폭행, 연기 등 특정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제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해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관제사 1인당 담당 대수 증가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모니터링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에 신속히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시 전역에 설치된 7215대의 방범용 CCTV는 112, 119 상황실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영상 공유 체계가 구축돼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고도화된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관제 환경을 유지하고 노후 CCTV 교체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해 더욱 빈틈없는 도시 안전망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향수 스마트정보과장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도시 천안을 만드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관제 시스템에 적극 도입해 더욱 촘촘하고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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