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패권, 양자에 달렸다” KAIST, 대한민국 ‘양자 도약’ 선언 | 2026.02.03 |
제1차 양자종합계획 점검 및 산업화 전략 제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산·학·연 원팀’ 가동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글로벌 양자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KAIST와 국회가 대한민국의 양자 과학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자포럼에 참여한 주요 연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카이스트] KIAST(총장 이광형)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Quantum Leap!을 위한 양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최민희 위원장과 김현 간사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했다. 이날 포럼은 정부, 출연연, 대학, 산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제1차 양자종합계획 △양자 플래그십 연구 성과 △공급망 전략 △초격차 인재 양성 등 양자 생태계 핵심 이슈를 집중 논의했다. 발제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랐다. 심주섭 과기정통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이 정부 정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최재혁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양자기술연구소장과 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활용연구거점사업단장이 각각 출연연 연구 성과와 산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은 ‘글로벌 양자 초격차 인재 양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원장은 패널 토론 좌장도 맡아 김동규 KAIST 교수(OQT 대표), 권상일 DGIST 교수, 이용호 KRISS 단장 등과 함께 연구 성과 상용화 및 생태계 확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KAIST는 양자대학원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KRISS, ETRI와 공동지도교수제를 도입하는 등 혁신 교육 모델을 정립해 왔다. 또 MIT와 공동으로 ‘양자정보 겨울학교’를 개최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양자 기술은 국가 산업 경쟁력과 기술 주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 기술”이라며 “이번 포럼이 정책과 연구, 산업을 잇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대한민국의 ‘양자 도약’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