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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보안인들의 AI 시대 보안 조명...‘닷핵 컨퍼런스 2026’ 4월 개최 2026.02.10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국내외 해커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AI 시대 보안 전략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티오리는 10일 ‘닷핵 컨퍼런스 2026’ (.HACK Conference 2026)가 오는 4월 7일부터 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4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최신 보안 트렌드와 실전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특히 AI 시대의 보안 전략에 집중한다.

▲ ‘닷핵 컨퍼런스 2026’이 4월 7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출처: 티오리]


올해 컨퍼런스는 ‘New Threats, New Rules: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 미래 보안을 위한 새로운 규칙’이라는 주제 아래, AI 등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이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전통적인 해킹 방어 대회인 ‘드림핵 해킹방어대회’(Dreamhack Invitational 2026 Finals)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기조 강연과 심도 깊은 기술(Tech) 세션, 실패 경험 공유(Lessons Learned) 세션, 주니어(Junior) 세션, 웹3 보안 트랙 등 다채로운 발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기조강연과 주요 발표에는 티오리 연구원, 타일러 나이스완더(Tyler Nighswander)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한 보안 취약점 탐지’ 발표를 시작으로 △LLM Agent 취약점 사례 및 방어 전략 △자동화된 리스크 탐지 및 분석 기법 △기업 환경에서의 AI 레드티밍 파이프라인 등 AI가 사이버 보안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핵심으로 다뤄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보안 전략에 어떻게 적용할지, 그리고 새로운 위협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전략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 △클라우드 보안 실무 가이드 △리눅스 커널 및 최신 암호학 연구 △이동통신 보안 이슈 분석까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최신 보안 기술 동향과 실전 대응 등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보안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닷핵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컨퍼런스 행사장 내에는 보안 솔루션 홍보존을 비롯해 해킹 체험 이벤트,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가 마련되어 기술 교류는 물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컨퍼런스 참가 티켓은 3월 20일까지 판매되며, 일반 참가자부터 대학생, 주니어 대상 티켓까지 다양한 옵션이 준비돼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모든 세션 참여, 점심 식사 쿠폰 제공, 공식 굿즈 등이 제공된다.

닷핵 컨퍼런스 관계자는 “AI가 가져온 기술적 혁신은 사이버 공간의 기회뿐 아니라 새로운 보안 도전 과제를 만들고 있다”며 “닷핵 2026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AI 시대 보안 전략과 실전 기술을 함께 탐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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