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정통부, 비면허 주파수 활용해 재난·안전 등 디지털 혁신 지원 | 2026.02.12 |
2026년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사업 공모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3월 12일까지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이하 실증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신규과제 선정 개요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면허 주파수 대역의 기술은 특별한 허가 없이 기술 규격을 충족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자율주행,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하는 기업이 초기 시장에 진입·정착하고, 유망기술에 대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매년 실증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주파수 공급 및 규제 완화에 따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들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해 국민 생활, 교육, 재난·안전, 환경 등 국가 전반에서 디지털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왔다. ![]() ▲2025년 비면허 실증사업 지원 과제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체적으로 2025년에는 실증 기술력을 보유한 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이중 ‘Wi-Fi Halow 활용 중소 조선소 디지털 서비스’ 과제는 열악한 중소 조선소 내 저비용·저전력 네트워크 운영, CCTV 영상 기반 가스 누출 감지 등 제조 설비 점검을 가능하게 해 중소 조선소 근로자의 안전 도모와 실질적인 현장 편익을 창출한 바 있다. 또 ‘지능형 사물 인터넷(AIoT) 스마트 폐기물 관리 서비스’의 실증을 통해서는 무안군의 폐기물 적재량 정확도 향상, 폐기물 수거 주기 최적화, 도시 환경 쾌적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특히 이 과제를 수행한 이큐브랩은 신규 계약 매출액 12.5억원을 달성하는 등 실증사업의 후속 성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및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산업·생활 분야에서 대국민 혁신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과제 3건을 선정해 총 9.0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 정부의 주요 디지털 정책과 연계된 과제를 발굴하여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공모는 실증 난이도, 지자체 연계 등에 따라 ①기술 검증형(1건)과 ②서비스 선도형(2건) 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우선 기술 검증형 과제는 최근 비면허 주파수 공급으로 새롭게 기술 검증이 필요하거나 기술적 혁신성, 난이도 등이 높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고, 서비스 선도형 과제는 지자체 전략 산업 또는 지역 공공 서비스와 연계하여 비면허 주파수 기술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시장 조기 확산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한 기술, 서비스 실증이 가능한 국내기업·기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3월 12일까지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현호 전파정책국장은 “급증하는 주파수 수요와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사용이 쉬운 비면허 주파수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며 “동 실증사업은 기업의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 산업 유발 효과는 물론, 산업현장과 국민 삶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어 앞으로도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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