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리언, 인도네시아 사이버 보안 정책결정권자와 국가 인력양성체계 공유 | 2026.02.13 |
KOICA 사업 일환... 정책 수립·운영 기준 소개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인도네시아 사이버 보안 정책결정권자를 초청해 국가 인력 양성 체계를 공유했다. 스틸리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양성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사이버 보안 고위 공무원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 ▲] KOICA 고위직 초청연수 현장 [출처: 스틸리언] 인도네시아의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정책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교육훈련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초청연수가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내년 초 설립 예정인 사이버보안 교육훈련센터(CSVC) 구축을 앞두고 진행됐다. KOICA 지원으로 설립되는 CSVC는 사이버보안 교육과정과 실습 콘텐츠를 운영하며 국가 차원의 전문인재 양성을 담당할 핵심 기관으로, BSSN 산하기관인 국가 사이버·암호 학교(PSSN) 내에 설립될 예정이다. 초청연수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BSSN), 국가정보국(BIN), 사이버부대(TNI), 군 사이버센터 등 사이버보안 유관기관 소속 고위급 공무원 10명이 참여했다. 연수 기간 동안 국제 사이버보안 동향과 국가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 사이버보안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국가정보원 3차장을 역임한 윤오준 법무법인 율촌 고문,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지낸 신용석 토스페이먼츠 CISO, 아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 이석원 교수가 참여했다. 연수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측 관계자(Tjahjo, BSSN 부원장)는 “한국의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과 대응 체계를 직접 경험하며, 향후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교육훈련센터의 정책 수립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틸리언은 현재 아주대학교, 솔루텍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주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인도네시아 현지 교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단기 초청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부터 8월까지는 CSVC 교수진을 대상으로 중기 초청연수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KOICA 사업 총괄 관리를 맡고 있는 김계영 스틸리언 전무는 “이번 고위급 초청연수는 사이버보안 인력양성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국가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함께 논의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정책 수립과 운영 경험이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교육훈련체계 구축에 참고 기준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수준의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오펜시브 시큐리티(공격자 관점 보안)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레드팀 모의해킹 및 종합 보안 컨설팅 △해킹·보안 기술 R&D △사이버 훈련 플랫폼 ‘사이버 드릴 시스템’ 운영 등이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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