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전문가 양성 절실, 산업보안MBA 개설” | 2009.02.09 |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오는 13일까지 ‘제1기 산업보안MBA’ 원서접수
글로벌 경쟁체제가 가속화 되면서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첨단기술 유출 방지를 중요한 국가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점차 경쟁국 산업스파이의 표적이 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할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지난 5일 산업보안MBA 과정 장학생 선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산업보안MBA 입학설명회에 앞서 윤은기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보안뉴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은 국가정보원과 손잡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 국내 최초로 산업보안 MBA를 개설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산업보안 MBA는 전세계적으로 치열해지고 있는 첨단기술 및 정보전쟁 속에서 전문 산업보안기술과 윤리적 경영마인드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최초의 산업보안 경영관리자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핵심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국가정보원·지식경제부·경찰청 등 정부기관과 보안·범죄·경영·윤리분야의 교수진 그리고 조선·자동차·전자정보통신·생명공학 등 지식집약산업의 보안실무자들이 직접 나서 강의한다. 특히 미국 국가안보학센터에서 산업보안 우수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조지메이슨대의 MPP(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복수 취득할 수 있다. 최근 산업보안문제가 중대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보안관리자 역시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소재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층 대강의장에서 진행된 ‘2009 산업보안MBA 장학생 선발 설명회’에서는 국가정보원 및 보안연구소 관계자들과 일반참가자 150여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진혁 NHN 글로벌보안 실장(산업보안연구학회 이사)이 ‘산업보안의 이해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는 등 산업보안분야에 관한 질의응답과 일대 일 개별 입학상담 등으로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또한 이날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최근 첨단기술 유출 등 보안사고가 급속히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기술유출 방지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안간힘을 쓰는 만큼 보안관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막중하다”며 “우리나라는 IT발달 등 기술수준이 높아 산업스파이들의 표적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다. 따라서 전문교육을 통해 경영의 전략적 측면에서 보안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설명회에 참가한 한 지원자는 “오늘 설명회에 와보니 보안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젠 필수라고 하는 MBA를 기본으로 산업보안분야를 전문적으로 특화시키는 점이 경력개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업보안 MBA 1기 원서접수는 2월 13일까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에서 신청을 받으며, 학사학위 이상 취득했거나 예정인 자는 모두 가능하고 직장경력이 있을 경우 우대받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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