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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보이스피싱’ 대만인 5명 검거 2009.02.09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범행 저질러… 총 1억5000만원 가로챈 혐의


전남 목포경찰서는 8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을 이용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림모씨 등 대만인 5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들 일당은 작년 12월부터 우체국 직원 등을 사칭해 총 1억5000만원을 통장으로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죄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은 박모씨 등 모두 13명.


일당을 검거한 목포 경찰은 ARS전화를 건 다음 수사기관 혹은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 유출을 언급하거나 현금지급기 앞으로 이동하라고 할 경우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많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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